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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로이킴 "'그때 헤어지면돼' 잘 된 후 부담감 생겼다"

작성자 이****(ip:)

작성일 2021-03-11 02:35:02

조회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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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연지] 또 터졌다.가수 로이킴이 최근 발매한 노안수술이별송 '우리 그만하자'가 음원차트 1위를 찍고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계속된 음원 히트는 단순히 타이밍과 운만으로는 설명이 안 된다. 미국에서 학업에 후비루전념하던 구취중 선보인 '그때 헤어지면 돼'로 아무런 활동도 없이 차트 1위를 한데 이어 잇따라 선보인 '우리 그만하자'까지 연속 히트 행진이다. 로이킴의 음악이 이제 대중들이 찾아 듣는 담적병음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 그만하자'는 로이킴이 작정하고 선보인 이별 발라드. 진성과 가성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완성한 4분간의 쓸쓸하고 진한 감성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린다. 학업과 음악을 병행하며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다 잡은 로이킴이다.-'우리 그만하자' 곡 설명해달라."'그때 헤어지면돼'의 연장선이다. '그때 헤어지면돼'는 이별하는 내용은 아니고, 권태기가 온 정도의 느낌이었다. 사랑하다가 헤어질 시간이 오면 헤어지면 된다는 내용이었다면 '우리 그만하자'는 '그때 헤어지면돼'의 그때를 부른 노래다. 이렇게 대놓고 이별 노래나 슬픈 곡을 낸 적은 없었다. 그래서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가을이기도 하고 계절과도 잘 어울려서 선보이게 됐다. "-자작곡이다. 경험담인가."경험담이 아니라고 할 수 없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하는 경험, 느끼는 것들도 고민하며 썼다. 1~2집때까지만 해도 내 이야기만 담으려고 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음악에 담으려고 분양광고하고 있다. 가사에 신경을 많이 썼다. 악기도 많지 않아서 가사에 더 신경써서 들었으면 좋겠다."-음역대가 꽤 높은 곡이다. 라이브로 부르기 힘들 것 같다."힘들다. 아마 내 노래 중엔 가장 높은 음까지 올라가는 것 같다. '봄봄봄' 같은 경우만 해도 목이 안 풀려도 (부르는 게) 가능한데 이 곡은 라이브 하기 전에 목을 충분히 풀어야한다. 가성과 반가성, 진성의 넘나드는게 많은 곡이다." -'그때 헤어지면돼'가 잘 된 뒤 내보험다보여내는 곡이라 부담이 클 것 같다."상상도 못 했던 곡이 잘 돼 주니까 솔직히 그에 따른 부담감이 생긴 건 사실이다. 그럴 때마다 정답은 지금까지 계속 해왔듯 그때 그때 나오는 노래에 더 공을 들이자는 거였다. 이번 곡의 경우 가사도 한글자 한글자 더 신경 써 완성했다."-'우리 그만하자'는 '로이킴의 감성'을 담은 곡이라고 한다. 본인이 생각하는 '로이킴의 감성'은 뭐라고 생각하나."음악 활동을 계속 하면 할수록 어떤 노래를 들었을 때 내 목소리를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목소리가 지문이라고 할까. 목소리만으로도 아이덴티티가 생기는 게 감사하다. 부모님께 감사하다.(웃음) 또 노래하고 활동하고 담적병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가면서 일부러 변화를 강남역왁싱주려는 건 아니지만 변하고 있는데 내가 좋아하며 부르는 노래가 파니변해서 그런지 목소리도 좀 더 단단해지고 목도 강해지는 것 같다. 또 자작곡이 한 30~40곡 되는 것 같은데 그 노래를 들어온 사람들은 로이킴의 멜로디와 가사, 로이킴의 감성이 뭔지 조금씩 알아가시는 것 같다. 그런 아이덴티티가 로이킴의 감성이지 않을까."김연지 기자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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